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icrosoft Word (문단 편집) == [[한컴오피스 한글]]과의 비교 == 한컴오피스 한글을 써왔던 사람이 Microsoft Word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한컴오피스 한글이 한글입력에 중점을 두어 만들어져 Microsoft Word에는 없는 편리한 기능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Microsoft Word는 한국어와 영어를 같이 입력하는 문서의 경우 폰트와 스타일이 충돌하여 한쪽이 오버라이드하는 등의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한국어 이외로 문서를 작성하는 사용자라면야 그런 문제가 없겠지만. 한국어 위주 문서를 작성하는 것에도 문제가 없다고 보기 힘든 것이 워드는 프로그램 자체가 한글 폰트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어, 완성형 폰트가 자동으로 변환되는 버그는 유저들이 수년간 성토한 문제임에도 전혀 고쳐지지 않고 있다. 물론 워드만 쓰거나 한글을 수년간 안쓰던 사람에게는 반대로 한글이 디자인도 구리고 호환성은 최악이고, 편집도 어려워서 적응을 할 수가 없다. --외국인들과 일하면 아주 많이 들을 수 있는 "Fxxking hwp!"-- 단축키의 구성 면에서 Word는 한컴오피스 한글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 한컴오피스 한글의 경우 단축키 구성이 매우 편리하고 또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상당수의 세세한 작업을 마우스에 손대지 않고 키보드만으로 진행할 수 있다. 반면 Word는 단축키 지원도 부족한데다가, 2007 버전에 와서야 메뉴 엑세스를 순차적 입력으로 가능하게 했지만 여전히 부가 기능에 머물고 있으며, 결국 작업할 때 마우스나 터치패드에 손이 굉장히 많이 가게 된다. 단축키에 익숙해졌을 때의 작업속도는 한컴오피스 한글 쪽이 더 빠르다. 같은 작업을 하는데 워드는 마우스 좌우클릭을 분주히 해야 하고 한컴오피스 한글에 비해 작업 속도가 더 느리다. 게다가 한글의 최대 강점 중 하나인 표 그리기 기능에 이르러서는 Microsoft Word 쪽이 압도적으로 발린다. 하지만, 수식 입력은 Microsoft Word가 압살한다. 한글이나 워드나 수식 단축키가 영 껄끄러운 위치에 있는 건 똑같지만, Microsoft Word는 수식이 굉장히 깔끔하고 복붙하기 편하다. 수식이 조금이라도 많아지면 좀 버벅거리는 부분은 있으나, 데스트톱으로 작업한다면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다. 사실상 이것 때문에 워드를 쓰는 감이 없잖아 있다. 무엇보다 최악은, '''표와 그림 위치 설정'''이다. 한컴오피스 한글은 상대적으로 문서 내 그림 조정이 쉽고 마음대로 따라주는 경향이 있다. 반면, 워드는 '''그림이 제멋대로 날아다닌다.''' 예쁘게 Microsoft Word 내에서 그림, 캡션, 글상자 등을 꾸며 놓고, 잠시 앞으로 가서 수정하고 오면 90% 그림과 글상자가 뒤죽박죽이 되어 있다. [* 특히, 캡션 기능이 어처구니가 없는 것이, 그림을 선택하고 캡션 기능을 눌러 추가하면 그림 아래에 글상자가 만들어지는 방식이다. 문제는, 그림과 캡션이 전혀 묶여있지 않고 그 위치에 글상자만 만드는 방식인데 따로 이미지와 같이 선택하여 그룹화를 해줘야 한다.] 표 기능도 셀들이 텍스트와 반쯤 섞여서, 선택하기도 힘들고 제대로 지워지지도 않는다. 그냥 표는 한글에서 만들어서 Excel에 붙여넣는게 훨씬 편하다. 호환도 어느 정도는 된다. 혹은 Excel에서 만들어서 워드로 가져올 수도 있다. Microsoft Word를 쓸 일이 별로 없어 잘 실감이 나지 않는 유저라도 PowerPoint 정도는 다뤄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매우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PowerPoint에서 텍스트 편집하면서 빡치던 모든 것이 워드에서 그대로, 아니, 더 심하게 일어난다.''' 위에서 언급한 표나 그림 문제를 보면 차라리 PowerPoint가 나아보일 지경. 혹은 블록 지정 같은 거 해보면 한글이 얼마나 쾌적한 물건인지, 왜 Microsoft Word가 한국에서 맥을 못 추는지 바로 느껴질 것이다. 이 때문에 한글 유저들 중에서는 Word를 그냥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워드프로세서의 기본조차 갖추지 못했다며 극혐하는 사람들도 있는 수준이다. 오죽하면 한글 안 쓰는 업체들 중에서는 Word가 아니라 '''Excel로''' 문서작업을 하는 곳이 있을 지경. --이건 우리나라 문서가 문단 형식의 레터를 쓰기 보다는 표 형식을 너무 사랑해서 그렇다. 애초에 왜 그렇게 표와 자간 장평 따위에 집착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는 부분.-- 다만 한컴오피스 한글이 해상도나 그래픽을 사용하는 경우 기능적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비주얼적인 것을 강조하는 문서를 만든다면 한글보다는 워드가 훨씬 낫다. 정말 깔끔한 포맷이라면 아이워크의 페이지스가 더 낫지만 2010년대부턴 Word도 많이 발전했다. 특히 워드아트에 대한 평이 좋다. 그리고 표 서식도 색색깔로 세련되고 예쁘게 나왔기 때문에 투박했던[* 2007 버전까지. 2010 버전부터는 10여 가지 스타일을 지원하고 각 스타일별로 흑백 및 6가지 색조를 제공하기 때문에 Word와 격차가 많이 줄었으나 여전히 색조 선택이 자유롭지 못하다.] 한컴오피스 한글의 표 서식보다 더 쓰기 좋은 면도 존재한다. 무엇보다 각 분야 (문헌 관리, 수식 작성, 필기 인식, 생산성, 캐드)의 플러그인이나 워드프로세서 통합이 전부 Microsoft Word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각종 써드파티 플러그인을 생각하면 한컴오피스 한글이나 아이워크는 생산성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많이 사용되는 MathType의 예를 보자. [[파일:attachment/Microsoft Word/mathtype.gif]] 그리고 한국어 이외의 언어로 된 문서(일본어 등)도 작성하는 사용자라면 오히려 한컴오피스 한글이 불편하여 Microsoft Word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워드를 쓰면 스타일 깨지는 건 기본이고 가끔 줄바꿈이나 들여쓰기가 자기 멋대로 적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